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회장 박승구)는 가스안전문화 의식 고취 및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8일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 ‘가스안전 오픈체험의 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지회 임원 16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충북혁신도시 내 가스공사 본사 상황실, 사고제품 전시실 견학을 통한 가스안전 홍보 및 맞춤형 견학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들은 공사 사고제품 전시실, 재난 상황실 등을 견학하여 사고발생 시 대응요령, 제품별 사고유형 및 원인 등 가스안전교육을 배웠다.

임해종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사회분위 속에서 건강하신 모습으로 공사를 방문하신 어르신들을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전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 발굴,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에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승구 지회장은 “진천 출신 사장님을 가스공사 본사에서 만나게 돼 더욱 반갑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공헌의 기회가 확대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진천신문(jincheon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