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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테사모를 아십니까?”

진천역사테마공원에서 테니스를 즐기는 사람들

기사입력 2014-03-15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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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공에 사랑과 행복을 주고 받는 사람들’, 테니스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테사모’를 아십니까?

매월 첫 주 토요일, 진천역사테마공원 테니스장은 테니스를 진정으로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지난 3월 1일, 아직은 찬바람과 꽃샘추위 속에서도 땀방울을 흘리며 정기전을 치룬 회원들의 입가에는 건강하고 행복한 웃음이 가득하다.

1위를 차지한 정성구-오계자 팀에게 축하를 보내고 특별화목상을 받은 곽호관 회원 덕분에 경기가 더욱 즐거웠다.

특히, 테사모의 주축인 진천군내 테니스 각 클럽 회장과 연합회장을 역임한 테니스 원로들은 회원간 친목도모는 물론 화합을 위해 앞정선다.

테사모가 있어서 행복하고 테니스를 사랑하므로 기쁨이 샘솟는 회원들은 건강한 스포츠인들이다.

희생과 봉사와 회원 상호간 이해와 배려를 강조하며 보이지 않는 듯 겸손하면서도 추진력 있게 리더십을 발휘하는 이종문 회장의 열정에 힘입어 회원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

회원 가입은 박종혁 총무(연락처 010-5271-3097)에게 문의하면 된다.

또한 진천군체육회 생활체육협의회에서 박태영 테니스 코치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무료레슨을 하고 있다.

건강하고 행복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하나쯤 즐기는 운동이 있어야 하고 그중에 무엇보다 테니스를 추천한다는 테니스 동호회원들은 현재 조성중인 진천 종합스포츠타운에 실내테니스장 건립이 무산된 것을 아쉬워하며 실내 테니스 코트 마련이 테니스인 모두의 바람이라고 말하고 있다.

 

김완구명예기자 (jincheo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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