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I KOREA-진천(회장 정승원/이하 진천JC)이 올해 전개해 온 대내사업과 대회사업이 결실을 맺으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진천JC의 ‘21C 진천비전을 위한 대토론회 및 청년포럼’이 2006 지방JC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지난 20일 열린 전국회원대회 연차표창에서 지도력개발사업상을 수상, 진천JC의 위상을 한껏 높이는 계기가 됐다.
제55차 JCI KOREA 전국회원대회는 동천안JC 주관으로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유관순체육관과 천안시청 등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전국회원대회는 중앙회장배 JCI세네타 골프대회와 상무위원회 및 이사회 개최, 연차표창 및 청년대상 시상식, 세네타 총회,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 청년포럼, 전국회원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표현철 중앙회장과 이완구 충남도지사, 심대평 전 충남도지사,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 성무용 천안시장, 전국JCI회원 등 1만5천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21C 진천의 미래비전을 위한 대토론회’는 진천JC가 지난 4월 26일 진천군의회에서 개최한 모의지방의회로 회원들의 의식함양 및 기획력을 강화시키고 토론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일조했다.
또 회의진행 역량개발과 자치능력 배양은 물론 민주적인 회의운영과 토론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민주시민의 자질을 향상시킬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됐다.
아울러 진천JC 전회원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방안 외 지역 현안문제’를 주제로 한 칼럼을 올해 3월부터 진천신문에 기고하면서 평소 생각만으로 가지고 있던 지역의 다양한 현안문제를 지면을 통해 공론화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폭넓은 시야와 관심을 유도하는 계기가 됐다.
이와 함께 지난 9월 24일 화랑공원에서 개최된 제8회 JCI KOREA-진천회장배 길거리 농구대회 및 청소년 댄스대회 또한 중·고등학생 15개팀과 각급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전한 청소년 놀이문화 정착을 도모하며 성황리에 사업이 치뤄져 주목을 받았다.
이와관련 지난 28일 옥천체육센터에서 충북도내 17개 회원JC의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제37차 JCI KOREA 충북지구회원대회에서 정승원이 회장이 고영준 지구회장으로부터 우수롬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이날 정승원 회장 도교육감표창, 배삼식 감사 공로상, 송석진 회원친목분과위원장 우수분과위원장상, 윤혜진 간사가 최우수유급직원상을 수상했다.
한편 진천JC는 현재 54명의 회원에 부인회원 36명, 특우회원 52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대내사업과 대회사업을 적절히 계획하여 회원단합속에 지도역량개발에 중점을 두고 묵묵히 참봉사를 실천하면서 지역화합과 발전에 기여하는 등 지역을 선도하는 청년 계몽단체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와 주민들의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제37차 충북지구회원대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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