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1-09-17 15:22

  • 오피니언 > 김학균의 진천칼럼

[진천칼럼] 정리, 조율하여 개선하다②

김학균(백곡 성대교회)

기사입력 2020-05-29 18:53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 스토리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문자로 공유 밴드로 공유
0

지난 호에 이어 두 번째로 5가지 습관 중 나머지 2가지 습관을 생각해보고자 한다.

생활전반에 걸쳐 몸과 마음을 다듬는 일은 결국 나의 삶을 다듬는 일이며, 그 다듬음이 반복되고 쌓이면 좋은 습관을 만들어 건강한 삶을 잘 정리하고 조율하게 된다.

그러나 작심삼일인 것처럼 목표를 정하고 실천하는데 며칠간은 의지가 있어서 잘 실천한다.

하지만 아직 습관이 되지 않았기에 스트레스가 되고 그 고비를 넘기지 못하면 포기하게 된다.

그러므로 3일만 잘 견디면 1주일이 되고, 또 잘 견디면 한 달이 되고 3개월, 1년이 되다보면 뇌에 습관 회로가 정착되어서 의식적인 노력이 없어도 자연스럽게 습관이 되고 생활화가 될 수 있다.

사람들이 어느 날 갑자기 쓰러졌다고 하는데 건강은 하루아침에 무너지지 않는다.

우리가 자각하지 못하는 동안 몸은 점점 병들어간다.

그러므로 꺼져있는 건강 스위치를 다시 켜서 제 기능을 하게 하려면 적절한 생활습관이 정착되어야 한다.

건강한 몸을 위한 마음습관을 가져야 한다.

생활습관병의 시작은 욕심에서 비롯된다.

편하고 쉬운 것만을 추구하고 체중감량도 단 번에 또는 약을 의존하거나 이기적이고 비판적이고 불평불만이 많은 것은 결국 욕심 때문이다.

건강한 마음습관을 위해 자세를 올바르게 하는 방법도 있다.(벽에 등을 기대고 머리, 어깨, 엉덩이, 뒤축이 닿도록 서기를 3분씩 하루 2, 의자에 앉을 때도 고개를 들고 반듯하게 앉는다. 걸음걸이도 8자 걸음이 아닌 1자로 등)

심호흡을 해본다.(허리를 펴고 자세를 반듯이 한 후 코로 숨을 쉬어 입으로 가늘고 길게 내쉬기) 1~2분 정도 짧은 명상을 통해 자신 살피기, 긍정적이고 여유로운 마음 갖기,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습관과 이해하고 양보하기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면역력을 높이는 체온 관리습관을 가져야 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체온이 낮아지는데 체온이 1낮아지면 면역력이 30~40%, 기초대사량이 12% 떨어진다. 소화, 혈액순환, 신진대사도 떨어진다.

체온이 1올라가면 면역력이 500~600% 높아지고 해독작용, 통증완화 효과, 혈류촉진 등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체온관리를 위해 겨울에는 얇은 옷을 여러 겹 입거나 따뜻한 물과 차를 마신다.

건강목욕으로 몸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냉방에 오래 있지 않는다.

운동 및 스트레칭은 체온유지에 도움이 된다.

중년의 건강은 영양, 휴식, 운동의 균형 잡힌 조화를 이루어야 가능하다.

그러나 한국인의 모습은 영양은 과잉, 휴식은 절대 부족, 운동과는 아예 담을 쌓고 사는 불균형 그 자체다.

이제는 100세 시대라고 하니 누군가는 재앙이라고 한다.

장수가 재앙이 아니라 축복이 되도록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져야하겠다.

사소한 일들이 반복되어 습관이 되고, 그 습관이 어떤 습관이냐에 따라 건강을 만들기도 하고 병을 만들기도 한다.

습관은 무섭다. 하는 만큼 반드시 돌아오기 때문이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진천신문 (jincheonnews@hanmail.net)

댓글0

스팸방지코드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