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월 26일 김형완 관장의 취임으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진천군장애인복지관에 따르며, 김형완 관장은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이 2021년도 실천해야 할 미션은 ‘변화’라며,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장애인이 행복한 복지관 만들기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다섯 가지 실천 목표를 제시했다.
김 관장이 제시한 목표는 △전략적 사고와 고객지향 마인드의 윤리경영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친절하고 신속한 서비스 제공 △직원이 행복한 일터, 신바람 나는 일터 만들기 △네트워크 구축 및 인적·물적 자원 발굴을 통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생활 기여 △복지관 시설 개방을 통한 지역주민 참여 증진 및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복지관 만들기 등이다.
또한 김 관장은 “복지환경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여전히 어렵지만, 진천군 관내 4천 5백명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형완 관장은 서울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지원센터장, 다운복지관장,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장, 충청북도발달장애인센터장등을 역임했으며, 30년 넘게 현장에서 장애인들과 함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