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대 김성식 진천경찰서장이 17일 취임했다.
김성식 신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진천군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적극적 치안 활동 전개로 주민이 안심하고, 전국에서 제일 행복한 진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소통과 화합문화를 통해 상호 자유롭게 융화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식 서장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일반 공채로 입직하여 청주상당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서울서초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등 서울청 주요 보직을 거쳐 총경으로 승진했으며, 총경 승진 이후 충북청 홍보담당관을 거치며 뛰어난 업무능력과 훌륭한 인품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