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지회장 박승구)는 관내 경로당 150개소를 대상으로 경로당 여가문화프로그램 강사를 파견했다.
총 16명의 강사가 매일 경로당 2곳을 방문해 치매예방, 건강체조, 공예 등 40여 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방문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했지만, 올해부터는 새롭게 시작되는 경로당 여가문화 강사 파견사업이 어르신들의 지친 심신에 활기를 더해주고 있다.
박승구 지회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닫혀있던 경로당 문이 활짝 열리고, 경로당 여가문화 강사들로 인해 움츠려 있던 노인들의 어깨가 확 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