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유치원(원장 이재숙)은 지난 22일 진천소방서에서 주최한 제24회 119소방동요 자체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옥동유치원은 5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동요 ‘불이 나면 대피 먼저’로 뛰어난 노래 실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뽐냈다.
이에 30일 진천소방서 관계자들이 유치원을 방문해 최우수상을 전수하며 어린이들이 동요대회에서 보여준 안전의식을 극찬했다.
이재숙 원장은 “동요대회 참가를 위해 애쓰신 선생님과 어린이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소방동요를 통해 아이들이 위기상황에서 빛을 낼 수 있는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데 보탬이 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자라나는 어린들이 꿈과 희망을 노래하며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