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전고등학교(교장 한종희)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다섯 발자국 행사를 열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했다.
서전고는 6월 5일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7일부터 9일까지를 세계환경의 날 기념 주간으로 정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섯 발자국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성원들의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실천 의식 함양시키기 위해 △환경관련 책을 읽고 인상 깊은 구절 적기 △학교 숲의 풀을 뽑아 곤충 집 만들기 △집에서 잠자는 에코백 텀블러 모으기 등을 진행한다.
맹계현 담당 교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서 모두가 1년 365일 항상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지구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