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산초등학교(교장 김영순)는 6학년 AI 동아리 학생들이 6월부터 자율주행 전기자동차 제작을 위한 프로젝트를 계획, 실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전과 환경을 생각한 자율주행과 전기자동차는 최근 새로운 시대의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로 제작해보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전기자동차의 원리를 알아보는 기회가 되었다.
송동석 AI 동아리 지도교사는 “이번 인공지능 프로젝트는 학생들에게 최신 기술들에 대한 배경 지식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직접 자기 손으로 창작해보는 과정이 기억에 남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영순 교장은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AI동아리 학생들은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된 자율주행 전기자동차를 활용해 또래 교사로서 친구들과 후배들 위한 특색 있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