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는 어떤 나라나 지역 또는 단체나 기관 등을 대표하는 자, 또한 장차 국가의 중요한 정책을 결정하게 될 대표들을 국민 또는 그 구성원들이 스스로 투표를 통해 의사표시를 하여 선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대한민국의 3대 선거는 대통령선거(대선), 국회의원선거(총선), 전국동시지방선거(지선) 3가지다.
이 선거는 민주주의의 가장 기초적인 것이자 가장 핵심적인 것이다.
그러므로 선거가 단지 인기투표 수준으로 전락하거나 합리적인 정책 분석보다는 충동적인 선택이나 자신의 선호도에 따라 투표가 이루어져 자칫 왜곡된 선거가 되지 않도록 신중해야 한다.
자신이 투표한 후보자가 당선이 되든 되지 않든 상관없이 자신의 의사표시를 진지하고 정확하게 해야 한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충격적인 조사결과가 나왔다.
지방예비후보 6,800 여명을 전수조사 했는데, 무려 36%인 2,477 명이 전과자로 밝혀졌다.
우리나라 전국민의 전과자 비율이 약 29%라고 하는데, 국민을 위해 일해야 할 후보자들의 비율이 오히려 6%나 더 높다.
심지어 전과 15범, 전과 14범, 전과 9범들도 있는데 사기, 음주운전, 폭행, 공무집행 방해 등 다양하다.
음주운전이 가장 많고 폭행, 사기, 성범죄 순으로 많다.
전과가 있어도 적합하게 일할 수 있는 사람 있겠고, 전과가 없어도 적합하지 못한 사람이 있을 수도 있겠으나 국민을 대표해야 할 사람으로서는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다.
각 정당마다 공천을 배제할 수 있는 기준을 갖고 있을 텐데 어떻게 이런 결과가 나올 수 있는지 의문이다.
그러므로 더 더욱 국민들의 지혜롭고 분별력 있는 신중한 투표가 중요하게 느껴진다.
또한 선거 운동하는 모든 후보자들이 최선을 다하여 땀 흘리는 그 순간순간이 헛되지 않고 좋은 결실이 맺어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