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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칼럼] 6·25 한국전쟁, 76주년

김학균(백곡 성대교회)

기사입력 2026-06-2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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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은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이 북위 38도선 전역에 걸쳐 ‘폭풍작전’이라는 미명하에 기습 남침하면서 일어난 한국전쟁이다.
이에 유엔은 안전보장이사회를 열어 북한의 무력행위 중단을 요구하고 대한민국에 대한 원조를 결의하였다.
이에 전 세계에서 전투지원국 16개 국가와 의료지원국 6개 국가 등 총 22개 국가가 참전하였다.
그 중에서도 우리가 잘 모르는 유명인들의 참전도 있어 이를 알아보고자 한다.
①닐 암스트롱이다. 인류 최초로 달을 밟은 사람이며 해군 조종사로 6·25전쟁에 참전하여 78 번을 출격하였다. 원산 상공에서 한쪽 날개가 부서지는 피격을 당했으나 극적으로 무사 귀환하였고, 후에 우주 비행수가 되었다.
②피델 라모스-필리핀의 대통령이다. 당시 미국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소위로 6·25전쟁에 지원하였다. 철원의 이리고지전투에서 중공군과 치열한 전투를 하였다.
③테드 윌리엄스-미국 메이저리그 역사상 마지막 4할 타자다. 해병전투기 조종사로 참전하였다. 대공포에 맞은 불붙은 기체를 극적으로 끌고 와 동체착륙을 하고도 39번을 출격하여 공을 세움.
④존글렌-미국인 최초로 지구궤도를 돈 우주비행사이다. 해병전투기 조종사로 참전하여 휴전 직전 열흘 동안 미그기 3대를 격추시킨다.
⑤마이클 케인-영국의 유명한 영화배우다. 영화 다크 나이트의 배트맨 집사였던 세계적 배우가 된 사람이다. 6·25전쟁 동안 말라리아에 걸려가며 중공군과 치열한 전투를 하였다.
16개 참전국 중 미국은 178만9천명이 참전하여 13만3996명이 희생되었고, 영국은 5만6천명 참전하여 4909명이 희생되었고, 캐나다가 26791명 참전하여 1761명이 희생되었고, 터키는 21212명 참전하여 2365명이 희생되었다.
의료 지원국인 6개 국가에서도 인도는 26명이 희생되었고, 노르웨이는 3명이 희생되었다.(희생자 수는 부상자 포함이다.)
북한측에는 북한, 중국, 소련, 북베트남 등이 참전하여 총 331만2천여 명이 UN군과 전투를 하였다.
6월은 나라와 국민을 지키다 장열하게 전사한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그 유가족과 생존한 참전용사들을 보살피는 호국보훈의 달이다.
참전한 호국용사들과 UN군의 희생을 기리며 불행했던 지난날의 역사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안보를 튼튼히 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평화를 위하여 지혜를 모아야 하겠다.

진천신문 (jincheo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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