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난 2일 조정환 덕산농협 조합장(맨 앞줄 왼쪽부터 다섯 번째)이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등 관계자들과 수상을 자축하며, 과수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덕산농협(조합장 조정환)이 육성·지원하는 수박공선출하회가 지난 2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열린 ‘2026년 생산자조직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생산자조직 연도대상은 농협경제지주가 산지조직의 경쟁력 강화와 농민 참여 확대를 위해 전국 농협 공선출하회를 대상으로 생산과 선별출하, 운영 등 영농활동 전반을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덕산농협 수박공선출하회(회장 임상인)는 126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2008년 8월 21일 결성된 이후 고품질 수박 생산과 공동선별 공동출하를 통한 농가 소득향상에 힘써왔다.
특히 작년 한 해 동안 수박 6,796톤을 취급해 136억 3천만 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하는 등 규모화 된 공동출하와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통해 산지 경쟁력을 높여 왔다.
이번 수상은 회원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철저한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생산부터 선별 출하까지 체계적인 공동출하 시스템을 구축하고, 덕산 수박의 상품성과 신뢰도를 높여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정환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좋은 수박을 생산하기 위해 현장에서 땀 흘려주신 공선출하회 회원들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수상의 영광을 공선출하회 회원과 조합원 여러분께 나누겠다”고 말했다.